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대구 사랑의 교회 관련 11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55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 '사랑의교회' 11명 확진…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

'사랑의교회' 관련 누적 55명…밀접접촉자 200명 격리 중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등 새로운 감염 고리 이어져

[앵커]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 14명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가 끝나는 시점에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건데요.

또 집단 감염 고리가 계속 이어져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동구에 있는 사랑의 교회.

지난달 30일 이 교회 교인과 가족 등 29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목사를 시작으로 집단 감염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