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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종교시설 잇단 감염에...성당·사찰도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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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교회뿐 아니라 성당과 불교 포교소 등 다른 종교시설에서도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회를 제외한 다른 종교시설은 대면 행사가 허용되기 때문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방역 현장을 손효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일 년 중 가장 큰 행사,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법회가 열리는 서울 진관사.

사찰 곳곳엔 출입을 금지하는 표지판이 걸렸고 법회가 열리는 법당 안에는 스님들 모습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