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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산한 도심...2단계 완화에도 걱정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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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 마지막 휴일, 거리는 '한산'

거리 두기 2단계 완화 결정…숨통 트였지만, 걱정은 '여전'

카페 등 실내 취식 가능해져…"개인 방역 수칙 잘 지켜야"

[앵커]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내일부터 2단계로 완화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소상공인들의 숨통은 트였지만,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는 만큼 개인들의 방역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도권에서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가 유지된 마지막 휴일.

사람들로 북적여야 할 거리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오전 내내 텅 비었던 식당 안은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손님 2명을 받았고, 카페 역시 한두 테이블을 제외하고 모두 비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