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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대기업 88% 재택근무…업무생산성 큰 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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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88% 재택근무…업무생산성 큰 차이 없어"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난 가운데, 재택근무의 업무 생산성이 정상근무와 큰 차이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88%가 사무직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중인 기업의 근로자의 47%가 업무생산성이 정상근무 대비 90% 이상이라고 평가했고, 70% 미만이라는 응답은 10%에 불과했습니다.

경총은 조사대상이 IT프로그램과 업무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진 대기업이어서 업무에 별다른 차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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