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아베의 입' 스가 이번주 日 총리로...한일관계도 '아베 시즌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베 정권 2인자' 스가, 日 차기 총리 확실시

한일관계 '강경'…"징용문제, 한국 국제법 위반"

'대법원 판결·피해자 존중' 우리 입장과 큰 차이

[앵커]
아베 정권의 2인자였던 스가 일본 관방장관이 이번 주 총리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스가는 아베의 정책을 계승한다는 입장이라 한일관계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총리 교체가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의 새 총리를 결정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는 스가 관방장관의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아베의 비서실장 겸 대변인 격인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정권의 노선을 충실히 이어나간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