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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노딜'로 끝난 항공 '빅딜'...구조조정 '태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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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채권단 2조 4천억 지원

채권단, 아시아나 조직개편·노선 감축 등 검토

이스타항공, 직원 600여 명 정리해고 통보

[앵커]
항공업계 대형 인수전!, 이른바 '빅딜'로 꼽혔던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끝내 불발되면서 앞날이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앞서 매각이 무산된 이스타항공은 직원 600여 명이 정리해고를 앞두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항공업계가 사상 최악의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대량 구조조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계약금 2천5백억 원 반환을 둘러싼 법적 공방만 예고한 채 무산된 아시아나항공 인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