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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도권 2.5단계 유지하되 음식점-카페 영업제한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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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제적 타격 우려해 절충책 고려중…'제3의 방법'

일요일인 13일 중대본 회의 거쳐 발표할 듯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정부가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당분간 더 유지하되 방역수칙 의무 준수를 조건으로 음식점과 카페 등 중위험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을 일부 풀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일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상황인 만큼 수도권에 한해 현재의 강화된 방역 조치를 이어가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