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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영상] 50대 가장의 '마지막 배달'…딸이 남긴 댓글에 가슴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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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새벽에 치킨 배달을 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50대 가장의 딸이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며 제기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하루 만에 40만여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10일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 A(54·남)씨의 딸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이 글에서 "저녁부터 주문이 많아 아버지는 저녁도 못 드시고 마지막 배달이라고 하고 가셨다"고 울분을 토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