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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방역 '풍선효과' 심각…앉을 자리만 있으면 야외 어디든 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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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주점과 식당 등 매장 내 영업을 금지하자 공원과 광장, 편의점, 놀이터, 심지어 주택가의 벤치 등 접근이 쉬운 야외 곳곳으로 사람들이 몰리며 술자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음식을 먹느라 마스크를 턱까지 내리거나 아예 벗은 채 일행과 다닥다닥 붙어 앉은 모습이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마저 높아 보이는데요.

단지 수도권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실내만 아니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야외에서 술판을 벌이는 일이 심심치 않게 목격됩니다.

'방역 불감증' 현장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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