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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광주시, 8·15 서울 도심 집회 참가자 인솔한 목사 고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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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 사실 숨기고 역학 조사에 비협조"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방역 당국이 8·15 서울 도심 집회 광주 참가자를 인솔하고도 역학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혼선을 준 목사를 고발하기로 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코로나19 시민 보호·엄정 처벌위원회는 1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광주 410번 확진자를 고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확진자가 집회 참가, 인솔 사실을 숨겼을 뿐 아니라 참가자 명단을 축소해 제공한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