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코로나19 확산 충남도 음압병상 확보 비상…가용 병상 1개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9개 병상 중 28개 사용 중…금산 요양원 등서 고령환자 속출 영향

도내 중증 이상 환자 18명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서울·경기도를 제외하고 이틀째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충남지역 가용 음압병상이 한계치에 도달했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도내 음압병상 29개(6개 의료시설) 가운데 28개는 사용 중이며, 나머지 1개 병상만 비었다.

사용 중인 음압병상에서는 충남 확진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확진자도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