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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인천서 공항철도 기관사·대형마트 근무 카드 모집인들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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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마트에서 일해…다중 이용시설 노출 빈도 높아 지역감염 우려

카드 가입 상담 시민 검사 당부…공항철도 직원 250명 전수 검사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신용카드 모집인 2명과 공항철도 기관사 1명을 포함한 인천 거주자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용카드 모집인인 연수구 거주자 A(51·여)씨와 미추홀구 거주자 B(46·여)씨는 이달 9일 동료(65·여·인천 805번)가 확진되자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