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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코로나19 극복' 다짐한 정은경…"모두가 단체 줄넘기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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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질병관리청장 첫 임무로 코로나19 거론하며 "전력 다하겠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함께 믿고, 거리두고, 최선 다하자" 당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철선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2일 공식 출범하는 질병관리청의 첫 임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꼽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발탁된 정 본부장은 11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오후 방대본 정례 브리핑 무대에 섰다.

정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질병관리청으로 확대·개편된다"면서 "질병관리청의 첫 번째 미션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