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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멈춤 없는 확산'…대전·충남 산발적 집단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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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금산 요양원·청양김치 공장 등 다양

추석 앞둔 방역 당국 잔뜩 긴장…금산군 거리두기 2단계 추석까지 연장



(대전·홍성=연합뉴스) 김준호 양영석 기자 = 대전과 충남에서 요양원과 공장, 사업설명회 등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최근 거의 매일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장소도 다양해지면서 추석을 앞둔 방역 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11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대전 동구 인동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되면서 이 설명회와 관련해서만 5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