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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완주군 "코로나19 방역 위한 개인정보 4주 후에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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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개인정보는 수집일 기준 4주 후에 반드시 폐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작성하는 수기 출입명부가 수집한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거나 제삼자에게 제공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