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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광주 '준 3단계' 거리 두기 연장에 자영업자 집단 반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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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시설 업주 등 잇단 항의…광주시 "주말 상황 보고 조정 검토"

정부 지정 고위험 시설 외 시 자체 집합 금지 업종 지원 방안도 검토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가 '준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하면서 집합(영업)금지가 계속된 자영업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태권도협회 등 지역 태권도 관계자들이 광주시청에서 시 관계자와 면담하고 집합금지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헬스클럽 관장·종사자들도 시청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2차 감염도 없는데 무슨 죄로 문을 닫게 하느냐"며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