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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秋아들 지원단장 "참모들로부터 '여러번 청탁전화'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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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병 선발 때, 신병교육 중 '용산배치' 문의 있었다고 참모 보고"

"신원식 보좌관 통화내용 일부만 보도돼 오해 소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단장이었던 A씨가 참모들로부터 서씨와 관련한 청탁 전화가 왔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국방부로부터 통역병을 선발한다는 공문이 하달되자 참모들로부터 서씨와 관련해 여러 번 청탁 전화가 오고, 2사단 지역대에도 청탁 전화가 온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