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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의대학장들 "의대생, 학업과 국가시험에 매진할때…국민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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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선배 역할못해 이런 상황 겪게 해 의대생에 미안"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의대 학장, 원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의대생들에게 학업과 국가시험에 매진하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11일 의대생들에게 "이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과정의 주역이 돼달라"라는 내용이 담긴 호소문을 보냈다.

KAMC는 "정부의 의료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하는 의·정 협의체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의대생들의 문제의식과 헌신에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