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2주 내 외식했으면 진료 불가" 쫓겨나는 사람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강원도 원주의 한 대형병원에서는 코로나19 과잉 대응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근 2주 동안 한 번이라도 외식을 한 경우 아예 진료 접수를 받지 않는 건데요, 환자들은 너무 지나치다는 반응입니다.

G1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자>

40대 직장인 최 모 씨는 지난 7일 원주의 한 대형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려다 쫓겨났습니다.

최근 2주 사이에 '외부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면 검진을 할 수 없다'는 이유였는데 미리 들은 바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