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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통영 매물도 해상서 60명 탄 선박 화재…전원 무사히 구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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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서 함께 작업하던 예인선 현장 달려가…12분 만에 모두 옮겨 타



(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1일 오전 3시 51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쪽 57.412㎞(31해리) 해상에서 6천239t급 광케이블 부설선 A호에 불이 났다.

화재 신고는 통영 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다.

당시 A호에는 한국인 49명, 베트남 국적 10명, 이탈리아 국적 1명 등 총 60명이 타고 있었다.

불이 나자 수백여m 떨어진 해상에서 함께 작업하던 92t급 예인선박 B호가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