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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독] 성범죄 경찰, 육아 스트레스 변명 → 봐주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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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저지르고 '친구 신청'

<앵커>

동료 여경들을 상대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해 어제(9일) 보도했는데요, 경찰에서 내린 징계는 파면 해임보다 낮은 1계급 강등에 그쳤습니다.

성범죄 가해 간부는 '육아 스트레스'를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는데 당시 징계위 논의 내용을 조윤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 간부 A 씨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징계위원회는 지난 6월 중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