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단독] 낮술 먹고 화풀이…속수무책 '공무원 폭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낮술에 취한 50대 남성한테 공무원이 아무 이유없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런 막무가내 폭행과 협박을 당해도 '공무원'이라서 무조건 참아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제 오후, 경남 창원의 한 행정복지센터.

검정색 마스크를 쓴 남성이 들어오더니 여성 공무원에게 자신을 따라나오라고 손짓합니다.

뭔가 이야기하더니 갑자기 주먹을 들어 공무원을 때리려고 하고, 급기야 두 손으로 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