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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59년만의 4차추경에 더 어려워진 나라살림…내년 국가채무 953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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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조 추경 중 적자국채 7.5조…올해 국가채무 순증 106.1조

전문가 "국가채무 증가속도 비정상적…국가신용등급 하락 우려"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곽민서 기자 = 정부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59년 만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면서 나라살림은 더욱 어려워졌다.

7조8천억원 규모 추경안 중 상당부분을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해 나랏빚은 7조5천억원 더 늘어난다. 이에 국가채무는 올해 846조9천억원, 내년 952조5천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