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영상] 함박눈이 '펑펑'…폭염 뒤 폭설 내린 미국 콜로라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급격한 기온 변화로 하룻밤 사이 새하얀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미국 콜로라도주 곳곳에는 폭설이 내리고 눈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도로 표지판에는 '눈길 경고' 문구가 띄워졌고, 옷가게들은 서둘러 겨울옷과 모자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북쪽에서 유입된 한랭전선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로키 산맥 등에 많은 양의 눈이 쏟아졌고 지난 7일 밤부터 콜로라도주 지역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겁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섭씨 30도를 웃돌던 날씨는 2도까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