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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양서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 관련 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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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들른 호프집 손님 1명도 감염…방문객 검사 요청

(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0일 호계3동과 석수1동에 사는 주민 5명(안양 167∼17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이 모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 관련 확진자들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167번 확진자는 이 산악카페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군포 141번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방문한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LA호프집에 같은 시간 방문해 옆자리에 앉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