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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트럼프-김정은 친서엔 "마법의 힘·특별한 우정" 친밀감 말잔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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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워드 신간서 공개…김정은, 한미훈련에 "기분 상해" 노골적 표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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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엔 2차정상회담 '기싸움' 일화도…"트럼프, 비핵화 압박하다 영화관람 제안"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그간 주고받은 친서에서 "특별한 우정"이나 "마법의 힘", "영광의 순간" 등의 표현을 써가며 친밀감을 표현했다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한 불편한 심정도 친서에 노골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