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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광명시, '코로나 블루' 시민에 최대 10만원 검사·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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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심리방역지원단' 구성…"코로나19 심리방역 필요"

(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8개월가량 지속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청 관련 부서, 보건소, 시 산하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및 관련 민간단체 등과 이르면 이번 주 '코로나19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원단은 코로나19로 장시간 집 안에 머물면서 우울증이나 갈등 등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상담과 검사, 치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