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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김정은이 지난해 6월 트럼프 생일 맞아 보낸 친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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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앞둔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친서를 보내고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오는 15일(현지시간) 공식 발간을 앞두고 9일 CNN이 전한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위대한 일들을 이뤄내기 위해 함께 앉을 그 날이 머지않아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날은 "역사의 또 다른 환상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적었다.

다음은 CNN방송이 입수해 보도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