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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답답해" 자가격리 이탈자 1천명 육박…66%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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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무단이탈자가 1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27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외부로 무단 이탈했다가 적발된 자가격리자는 969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서울 250명, 인천 79명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