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가을정국 흔드는 '秋리스크'…여권 돌파구 고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동산·의협 이어 코로나국면 곳곳 싱크홀…野, 사퇴 총공세

당청 지지율 또 동반 급락…秋 거취로 시선 이동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관련 의혹이 올해 가을 정기국회를 뒤흔들 최대 이슈로 부상했다.

야권의 무차별적인 의혹 폭로로 당청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등 여권이 단숨에 수세에 몰린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 아래 무책임한 의혹 제기를 삼가야 한다며 방어막을 치고 있지만, 이른바 '추미애 리스크'가 비상시국과 국난극복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거취를 고민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조금씩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