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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 어제 48명 확진…세브란스병원 집단감염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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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규 확진 이틀째 40명대 유지…소규모 집단감염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하루 48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10일 밝혔다.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9명)보다 1명 줄면서 이틀째 40명대를 유지했다.

급격한 확산세는 잡힌 모습이지만 의료시설과 직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단감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