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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생활고 · 부동산 · 주식 투자까지…가계 빚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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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은행의 가계 대출이 한 달 만에 11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집을 사거나 전세금 내려는 사람들, 또 주식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신용대출로 몰리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값이 더 오를까, 불안해서 무리해서라도 돈을 끌어모아 집을 산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공인중개사 :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이라고, 신용대출들 좀 하고 부모님 좀 도움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