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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당정 "통신비 2만원 지원…돌봄쿠폰, 초등생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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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 지원금…당정, 10일 7조원대 4차 추경안 발표

"착한 임대인에 세제 혜택 연장 검토" 지시



[앵커]

정부와 여당이 내일(10일) 2차 재난지원금을 담은 7조 원대의 4차 추경안을 발표합니다. 전 국민에게 줬던 1차 때와 달리, 이번엔 여러 계층에 맞춤형으로 주는 선별 지원입니다. 오늘 새로 나온 내용을 보면 중학생 이상은 2만 원의 통신비를 지원합니다. 또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은 자녀 한 명당 20만 원어치의 돌봄 쿠폰을 받습니다.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주는 세금 혜택의 기간을 연장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