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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13세 이상 전 국민에 '통신비 2만원' 일괄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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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료' 임대인 지원책 연장 검토



[앵커]

오늘(9일)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 간담회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13세 이상 국민에게 월 2만 원의 통신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거죠?

[신혜원 반장]

네, 통신비 일괄 지원인데요. 간담회에서 이낙연 대표는 "액수가 크지 않지만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4차 추경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해 드리는 것이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괄 지원을 요청한 겁니다. 문 대통령도 "같은 생각이다,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드리는 것이 좋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을 지원하는 문제를 충분히 검토해서 내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