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정청, 통신비 2만원 일회성 지원
통신비 명목의 코로나 관련 정부 지원 방침이 전해졌는데요. 17세와 34세 그리고 50세 이상 국민들에게 2만 원의 통신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3300만 명 가량이 혜택을 받게 되는데 통신사들이 요금을 줄이면 정부가 그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 추석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원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은 10만 원까지만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추석에 한해서 이 금액이 올라갑니다. 20만 원으로 올리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사태속에 긴 장마와 태풍 피해도 이어지면서 농축수산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했습니다. 내일(10일) 국무회의를 거쳐 곧바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3. "추석차례상 비용 최대 25% 증가"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25%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이은 기상 악재로 농수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서입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는 27만 5천 원, 대형마트에 장을 보면 40만 5천 원 가량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황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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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정청, 통신비 2만원 일회성 지원
통신비 명목의 코로나 관련 정부 지원 방침이 전해졌는데요. 17세와 34세 그리고 50세 이상 국민들에게 2만 원의 통신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3300만 명 가량이 혜택을 받게 되는데 통신사들이 요금을 줄이면 정부가 그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 추석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원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은 10만 원까지만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추석에 한해서 이 금액이 올라갑니다. 20만 원으로 올리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사태속에 긴 장마와 태풍 피해도 이어지면서 농축수산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했습니다. 내일(10일) 국무회의를 거쳐 곧바로 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