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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주호영 "추미애, 아들 의혹 관련 특임검사 자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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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중 특혜 휴가 의혹 등을 둘러싸고 공방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서씨 측은 카투사는 주한 미군 규정을 우선으로 한다며 특혜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야당은 카투사 병사의 휴가도 우리 군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어제(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추미애 장관이 특임 검사나 특별 검사의 수사를 자청해야 한다"며 "못하겠다면 사임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