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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코로나 재확산 아랑곳…충북 교회 10곳 중 6∼7곳 현장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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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당 1천314곳 현장조사 결과 868곳 예배·미사 강행

방역당국 "차단방역 위해선 모이지 말아야" 자제 지속 권고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6일 충북지역 교회 10곳 중 6곳 이상이 대면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개신교 교회와 천주교 성당 1천314곳을 대상으로 전날 현장조사한 결과 868곳(66%)이 일요 대면 예배(미사)를 강행했다.

이 중 90곳은 온라인 예배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