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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북한, 새벽부터 '하이선' 특보…"주민대피, 도로 마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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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시·통천군 완전 침수…"비 멎지 않고 계속 내려"

기상전문가 돌아가며 TV 출연해 지역별 상황 시시각각 전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7일 이른 새벽부터 재난방송 체제에 돌입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7시 강원도 원산시와 통천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현장 상황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이 방송은 평일 오후 3시 정규방송을 시작하고 최고지도자의 생일이나 주요 기념일, 일요일 등에만 오전 방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