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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하이선' 강릉 남동쪽 육상 도달…동해안 시속 108㎞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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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강릉 남동쪽 육상에 도달했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7일 정오 기준으로 강릉 남남동쪽 약 100㎞ 부근 육상에서 시속 59㎞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65hPa, 중심 최대풍속은 시속 115㎞(초속 32m)다.

이에 따라 동해안 해안가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08㎞(초속 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6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