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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스리랑카 해상 유조선 화재 사흘 만에 진화…"기름 누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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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사고처리 전문가들 후속 처리 검토…"법적 조처할 것"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최근 모리셔스 해안에 기름을 유출한 일본 화물선보다 더 큰 규모의 유조선이 스리랑카 해상에서 불길에 휩싸였으나 사흘 만에 진화됐고, 기름도 누출되지 않았다.



7일 AP통신, AFP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해군은 지난 3일 스리랑카 동쪽 해상을 지나다 화재가 발생한 초대형 유조선 뉴다이아몬드호의 불길이 사흘만인 6일 완전히 꺼졌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