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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흑인 복면 질식사' 항의 시위 격화…포틀랜드에선 100일째 "인종차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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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씌운 복면 때문에 질식사한 흑인 남성 대니얼 프루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미국 뉴욕의 항의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작은 평화로웠는데, 최루탄과 폭죽이 오가고 약탈까지 벌어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해산을 유도합니다. 후추스프레이도 사용합니다.

시위대는, 폭죽과 돌로 맞섭니다.

복면을 씌워 죽음에 이르게 한, 프루드 사건이 알려진 뒤 사흘째. 시위는 더 격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