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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커스] 코로나 방역과 개인정보 보호…"투명한 정책과 철저한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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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카페나 식당에 들어갈 때, 방문 기록을 작성하거나 QR코드를 찍어야 합니다. 특히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까지 기입한 방문 기록지는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돼 있습니다. 방역을 위해서라지만, 혹시 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오늘의 포커스는 코로나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에 맞춰봤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식당 손으로 작성하는 출입 명부에 어디 사는 누가, 언제 다녀갔는지 훤히 나와 있습니다. 다른 가게는 아예 입구 바깥쪽에 명부를 펼쳐 놨습니다. 관리하는 사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