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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김정은, 태풍 피해 상황 보더니 '발끈'…고위급 간부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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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도 잇따른 태풍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이 태풍 피해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지역 간부를 처벌하고 도당 위원장도 해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렇게 강력한 대응에 나선 이유가 뭔지 홍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변 농가 주택들이 폭삭 주저앉아 있습니다.

땅에는 아직까지도 빗물이 빠지지 않아 곳곳이 흥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