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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쿠팡 고양물류센터 협력업체 직원 가족 2명도 코로나19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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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22명 모두 음성 나오면 업무 재개…현재 17명 음성



(고양=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고양시는 6일 중산동에 사는 A(고양 299번)씨와 B(고양 300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확진된 쿠팡 고양물류센터 협력업체 40대 직원 C(고양 298번)씨 배우자이고 B씨는 이들 자녀다.

A씨와 B씨는 C씨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자녀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