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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대전 종교시설 28곳 대면행사 강행…시 "상습위반 시설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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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가 모든 대면 종교행사를 금지했는데도 6일 대전지역 28개 종교시설이 대면행사를 강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자치구가 이날 합동으로 종교시설 607곳을 점검한 결과 28곳에서 대면예배 사실 등이 확인됐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달 23일 0시부터 비대면 정규 예배·미사·법회만 허용하고 수련회·단체식사·구역예배 등 소모임 종교활동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