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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환경부, 태풍 '하이선' 대비 점검회의…홍수조절용량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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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는 6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3층 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에 대비해 긴급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수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4개 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태풍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환경부는 전국 20개 다목적댐을 사전 방류해 평균 270㎜의 강우에도 하류에 방류 없이 빗물을 가둘 수 있는 홍수조절용량 약 43억t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