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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슈 컷] "친구한테 '콜록'하면 정학" 코로나 교칙 살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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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학교에 돌아오니까 친구들도 만나고, 반 아이들과 놀 수 있어서 좋아요"

반년 만에 다시 문이 열린 영국의 한 초등학교. 삼삼오오 교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여부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수업 시간 내내 쓰고 있는 학생도 눈에 띕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퍼진 지난 3월, 모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던 영국. 재확산 우려에도 새 학기를 맞아 다시 등교가 시작됐는데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나라의 도덕적 의무"라며 9월 개교를 밀어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