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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美, 틱톡 협상 시한 15일 재확인...'깡통 인수' 우려속 막판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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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틱톡의 인수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이 핵심 기술의 매각에 급제동을 걸면서 이른바 '깡통 인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시한을 15일이라고 거듭 못 박으며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틱톡과 인수 협상을 하는 업체는 MS와 오라클 등 미국 굴지의 IT 기업들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핵심 기술 매각에 정부 허가가 필요하다고 나서 협상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