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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2천 세대 거주' 강남구 아파트·광진구 대형병원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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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파트 단지 확진자 발생…곳곳엔 검사 안내문

경비원 2명 등 6명 확진…연결고리 확인되지 않아

아파트 주민 등 980여 명 검사…한때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앵커]
서울 강남구 아파트 단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로 2천 세대가 넘게 살고 있어 확산 우려가 큰데 조사 대상이 천 명 가까이 됩니다.

광진구에 있는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2천 세대 넘게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복도식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쉬다 가던 정자에는 통제선이 쳐졌고, 엘리베이터 앞엔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