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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태풍 북상에 양식장 피해 우려...관리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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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마이삭'이 남해안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데요.

남해안은 가두리양식장이 밀집돼 있어서 큰 피해가 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태풍이 올라오면 양식장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김선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9월, 태풍 '링링'이 할퀴고 지나간 직후 모습입니다.

바둑판 모양이던 가두리양식장이 엿가락처럼 휘어버렸고, 일부는 끊어져 떠내려갑니다.

그물이 터져 안에 있던 물고기는 온데간데없고 그 자리를 밀려온 쓰레기가 채우고 있습니다.